62번째, 막후대권자와 이대호 간의 네탓 공방/하나님의 눈물, 누구 탓인가?
/대한민국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이글은 2025년2월18일 조선일보 토론마당
이대호블로그 (http://blog.naver.com/daeho7103)
(https://daehod.tistory.com/)에 올린 글입니다>
그동안 글을 쓰면서 막후대권자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고
제가 추궁한 것처럼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저에 대한 반성이나 회개는 글로써 구구절절 밝히는 것보다
골방에서 금식과 기도로 해결해야 할 과제다.
글을 올린 후 몇몇 지인들의 반응으로 유추해 봤다.
막후대권자 입장에서는 이대호글에 대한 불만이
클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1.공감능력이 없는 글들이다.
2.자기만의 생각을 나열했다.
3.타인의 관심사 밖으로 겉돈다.
4.글쓰는 이유가 마지막 자존심이라 생각하여
존재감을 드러내고자함이다.
5.요점정리를 잘하고 하나님 안에서 자유함을 가져라.
6.글을 올려 능력을 인정받고자 하는 부담감이
너무 커 부작용이 되었다.
7.과도한 인물탐구는 자제하고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본다.
==저의 10년간 자포자기, 허랑방탕한 생활을
반성하는 의미에서 모두 좋은 충고로 받겠습니다.
대통령도 아닌 일반인이 대권을 유지하며
사명자 역할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요.
일개 시민이 모든 세세한 현안에 대통령처럼 지휘할 수도 없고
민항기 추락같은 세계적인 빅뉴스를 일으키지않고는
매번 언론주도권을 잡기가 쉽지않을 것이다.
막후대권자의 탓으로만 돌리는 것은 과하지만
두갈래로 갈라진 매카시즘과 내란프레임이
대한민국을 분열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그럼 누구 책임으로 봐야 할 것인가?
좌.우를 넘나드는 막후대권자의 분리통치가 가져온
부산물임을 정확하게 밝혀 화합에 기여코저 함이지
대권자를 비난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실체를 숨겨야하는 대권자 입장에서는
이대호의 폭로가 섭섭할 수도 있겠다.
결론:막후대권자의 갈등전략은 이해한다.
나의 폭로는 파괴가 목적이 아니다.
침묵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면
폭로를 통해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겠다.
===하나님의 눈물, 누구 탓인가?
2007년 아프카니스탄 샘물교회 피랍사건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2007년7월 아프카니스탄 탈레반이 협상결렬을 선언하고
샘물교회 목사 배모씨 등 2명을 참수했을 때
온 국민은 분노했고 세계를 움직이는 힘이 한국에
있다는 것을 아는 이들은 무력함에 치를 떨었다.
막후권력 간에 갈등이 있었던걸까?
막후권력과 이대호 사이의 불협화음 때문이었을까?
한국의 막후권력이 일으킨 이 자작극에
대한민국은 국제적 망신을 당했고
엄청난 협상금을 국고로 지불했다.
이때 내가 받은 하나님의 마음과
똑같은 이가 있어 놀랐었다.
죽변교회 이현주목사의 인터뷰가
그당시 한겨레신문에 실렸다.
이목사가 대한민국의 수치와
참수당한 선교단원의 참담함을
하나님께 울면서 호소했더니
하나님이 "나도 어쩔 수없다고 하시면서 우시더라"는
인터뷰 기사를 보았다.
사명자를 수시로 바꿀 수 없는 하나님의 비애다.
진보적인 기독교인인 이현주목사와 한겨레신문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심정’이 나와 같은 것을 보고
전율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 하나님께서 얼마나 한국민족을 사랑하시는지를 알았고
사명자들이 제대로 못하면 하나님도 우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나라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한국의 국운이 가장 융성했던 때는
2002년 월드컵4강 전후로부터 2010년 정도까지로 본다.
2013년에 WCC부산총회가 열렸는데
영안이 열린 기독교인들은 그날을
‘제2의 신사참배’라고 할만한 배도의 날로 보고 있다.
이때쯤 K-POP,K-CULTURE 가
전세계를 휘어잡기 시작하지만 아는 사람은 안다.
BTS나 블랙핑크, 드라마나 영화 모두 사탄적인
내용 밖에 없는 허울좋은 국뽕이라는 것을...
오징어게임,기생충은 심금을 울리는 힘이 없다.
2000년대 초의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같이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작품은 더 이상 없다.
우리나라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트럼프대통령이 성경 예언을 성취해 나가면
개인적 차원에서 구원의 길은 각자에게 열려있다.
그러나 국가적 차원에서 큰 사명은 놓친 것같다.
가장 큰 책임은 이대호와 막후대권자에게 있다.
특히 이대호가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허랑방탕하게 국내외를 떠돌던 시점과
대한민국의 국운이 가라앉던 시점이
비슷해 너무 괴롭고 죄송하다.
다시 잘 해보려고 글을 쓰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또 기회를 주실지는 알 수 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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