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44번 막후대권자의 희생이냐 이대호의 희생이냐

limuzin 2016. 12. 6. 08:05


44번 막후대권자의 희생이냐 이대호의 희생이냐

<이글은 2016년 12월6일 오전8시

조선일보 토론마당 정치마당/

동아일보 동아누리 시사발언대/

한겨레 커뮤니티 토론마당 정치/

Daum카페 “빛과 흑암의 역사”

이대호블로그 (http://blog.naver.com/daeho7103)

(http://blog.daum.net/daehod) 에 올린 글입니다>

 

Ⅰ.영화이야기

요즘 집근처 도서관에 다니며 종이신문을 열심히 읽고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것과는 달리 Top기사와 지면편성을 보며

사회 흐름을 잘 확인할 수 있어 좋더군요.

며칠전 도서관에서 존 라이트감독의 DVD영화 한편이

눈에 번쩍 들어와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어톤먼트(Atonement 뜻:속죄,죄값, 그리스도의 속죄)라는

자전적 소설을 바탕으로한 안타깝고 가슴 먹먹한 사랑얘기였습니다.

(다운로드받아 꼭 한번 보십시오)

두 주인공이자 연인사이인 “로비”와 “세실리아”의

비극적 결말에 가슴 아파 숨죽여 울었다는 관람평도 많더군요.

 

예민하고 자기중심적이며 철없는 13살 소녀 “브리오니”의 관점에서

시작돼 “브리오니”의 참회로 끝나는 인간의 심리가 잘 그려진 영화입니다.

“브리오니”의 미성숙함과 오해로 억울한 누명을 덮어쓴 “로비”는

감옥에서 군(軍)에 입대해 제2차 세계대전 전선에서 결국 전사하고 마는데

어린아이의 오해로 시작된 비극치고는 당하는 사람의 인생이 너무 참담합니다.

 

“브리오니”가 하나님 뜻에 순종하지않은 미숙한 인간을 상징한다면

억울하게 누명을 덮어쓰고 죽은 “로비”는 예수님의 모형이라고 볼수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모두 “브리오니”가 될수있고

나아가 “로비”나 “세실리아”처럼 피해자가 되기도합니다.

 

우리가 어떤 이와 사랑을 할때면 누군가는 오해받고 상처받습니다.

서로 오가는 엇갈림 속에서 다른 이의 속사정이나 사연을

미쳐 모를뿐 이런 스토리는 늘상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 이대호의 성숙치못한 한마디 말이 막후대권자의 인생을 망치고

꼬이게 했을 수도 있고 죽음에 이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막후대권자의 성숙치못한 언행 하나가 이대호의 인연줄을 꼬아서

매사에 되는 일이 없게 만들어 결국에는 생을 포기하게

할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 이대호부터

회개하고 땅을 치고 옷을 찢으며 통곡해야 합니다.

 

사람을 불행에 빠뜨리는 것은 사악함과 음모 만은 아닙니다.

나아가 국가를 파탄내는 것도 큰범죄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철없는 어린아이의 대통령을 향한 악담 한마디에서 시작될수도 있습니다.

오해와 혼동, 미숙함 그리고 무엇보다도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

자기가 모르는 남의 사정이 있을수 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알지못해 불행을 초래하는 것입니다.

 

Ⅱ. 대통령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없는 미숙한 군중들에게

박대통령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굶주리 이리떼처럼 양보하면 할수록 점점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철없는 군중과 언론에게 박대통령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첫째, “브리오니”나이대의 초등학생, 중고생들을 동원해

대통령을 비하시키는 유치한 인터뷰를 일삼는 언론에게.........

지극히 평범한 대통령의 통치행위에

“쥐박이”니 “닭그네”니 인격모독을 서슴치않더니

급기야 국회 로드맵에 따라 자진사퇴하겠다는 대통령의 등뒤에

탄핵과 구속이라는 비수를 꼽으려는 이들에게.....

박대통령은 과연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둘째, 최대한 양보해서 질서있는 퇴진시점을 밝히고

야권인사 유시민총리후보를 천거하라고 했는데도

국회가 받지않고선 탄핵소추 시도해서 부결이 되었음에도

(또는 탄핵소추안이 통과돼 기약없이 헌법재판소를 쳐다볼동안)

재차 촛불시위로 압박하며 군중과 언론이 즉각사퇴나 구속를 외치면

박대통령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물러나는 것도 마음대로 안되고, 강공책도 쉽지않습니다.

전두환 전(前)대통령이 저의 친척인 정승화 계엄사령관을 하극상으로 뒤엎었을 때

스스로 나라를 구하기위해 “희생양의 자세”로 결단을 내렸다고 합니다.

두고두고 후세에 욕얻어 먹을 짓일찌라도 결행했습니다.

그후 나라는 안정되었고 경제적 성장도 이룩했습니다.

 

위대한 인류의 과업은 “누군가의 희생이 없으면 안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성경해설에서 막후대권자를 어린양(희생양)이라 서술했습니다.

막후대권자는 남자인 이대호가 희생(어린양)해 주기를 바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사실 희생하는 것도 방법과 절차를 알아야하고 때를 알아야합니다.

무조건 높은 빌딩에서 뛰어내린다고 희생이 아닐 것입니다.

 

막후대권자의 희생이 필요할까요?

이대호의 희생이 필요할까요?

박근혜대통령도 마찬가지입니다.

박근혜대통령이 희생양이 되기로 결단내렸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43번째 글에서 제가 박대통령께 많은 양보를 권유했고

이를 실천했는데도(4월 퇴진) 더 많은 것을 계속 요구한다면.........

 

결론입니다.

 

첫째, 영국과 결혼해 철권으로 ‘해가 지지않는 대영제국“을 이룩한

엘리자베쓰여왕이 되겠다고 하늘에 맹세하십시오.

 

둘째, 양보 마지노선이 넘어서면

계엄령을 발동해서 국회를 해산시키십시오.

이때 언론과 막후세력이 잘 협력해

계엄사령관이 독주하지않도록 견제하면 될것입니다.

4년 중임제 개헌을 해서 필요하면 대통령을

한번 더 하실 상황이 되면 하실 각오를 하십시오.

 

셋째, 언론과 방송, 인터넷신문, 포탈을 정화하고 숫자를 좀 줄이십시오.

 

넷째, 촛불시위군중이 국정붕괴를 가져올 정도라면

국가정보원과 국민안전처 관련 “테러방지법”을 활용해

맨아래 참조 성경구절을 인용해 유혈진압시키십시오.

시위전면에 나서는 7개 종단의 종교인들이 있으면

성소(하나님의 집)에서부터 시작하되 늙은이부터 치라고 하십니다.

유모차를 끌고나온 여자와 어린이일찌라도

불쌍히 여기지 말며 긍휼을 베풀지 말고 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다섯째, 땅굴안보연합이라는 단체가 일반인이 보기에 황당한

“전국적으로 북한땅굴이 존재한다”

“땅굴이 지하철 옆구리로 연결돼 있다”

“국군 복장으로 위장한 북한군이 지하철을 통해

서울시내로 침투한다”

“석촌호수에 물이 빠져나가고 시내곳곳에서 발견됐다는 싱크홀이

땅굴을 시도했다가 되메꾼 증거“라는 주장을 늘 했습니다.

==유혈사태시 역선전으로 “땅굴(지하철)로 침투한 북한에서 남파된 특수부대”의

테러로 위장시켜 국민들의 대북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확립하십시오.

 

여섯째, 세계대권과 여론을 장악하고있는 막후대권자는

미국과 북한의 그림자권력을 활용해

실제 남·북한간의 군사적 충돌,

특히 핵공격만은 일어나지않도록 하고

여론이 경각심을 갖도록 약간의 위협만 하게 하십시오.

 

===마지막으로 국회가 탄핵을 포기 혹은 실패하고

촛불시위군중이 조금씩이라도 잦아들 기미가 보이고

언론이 자중에 들어가면 계엄령을 비롯한

이 모든 강경조치들은 없던 것으로 하십시오.

 

참조: 구약 에스겔 9:1~11

(1)또 그가 큰 소리로 내 귀에 외쳐 이르시되 이 성읍을 관할하는 자들이 각기

죽이는 무기를 손에 들고 나아오게 하라 하시더라

(2)내가 보니 여섯 사람이 북향한 윗문 길로부터 오는데 각 사람의 손에

죽이는 무기를 잡았고 그 중의 한 사람은 가는 베 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찼더라 그들이 들어와서 놋 제단 곁에 서더라

(3)그룹에 머물러 있던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에 이르더니

여호와께서 그 가는 베 옷을 입고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찬 사람을 불러

(4)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 하시고

(5)그들에 대하여 내 귀에 이르시되 너희는 그를 따라 성읍 중에 다니며

불쌍히 여기지 말며 긍휼을 베풀지 말고 쳐서

(6)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이와 여자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하지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

(7)그가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성전을 더럽혀 시체로 모든 뜰에 채우라 너희는 나가라 하시매 그들이 나가서 성읍 중에서 치더라

(8)그들이 칠 때에 내가 홀로 있었는지라 엎드려 부르짖어 이르되 아하 주 여호와여

예루살렘을 향하여 분노를 쏟으시오니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두 멸하려 하시나이까

(9)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의 죄악이 심히 중하여 그 땅에 피가 가득하며 그 성읍에 불법이 찼나니 이는 그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땅을 버리셨으며

여호와께서 보지 아니하신다 함이라

10)그러므로 내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고

그들의 행위대로 그들의 머리에 갚으리라 하시더라

(11)보라 가는 베 옷을 입고 허리에 먹 그릇을 찬 사람이 복명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내가 준행하였나이다 하더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