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번째 이대호글 막후대권자에게 보내는 편지
<이글은 2016년11월3일
조선일보 토론마당 정치마당/
동아일보 동아누리 시사발언대/
한겨레 커뮤니티 토론마당 정치/
Daum카페 “빛과 흑암의 역사”
이대호블로그 (http://blog.naver.com/daeho7103)
(http://blog.daum.net/daehod) 에 올린 글입니다>
39번째 글에서 감정적으로 막후대권자를 하대하고
자극하는 언어를 구사한 것이 마음에 걸려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새벽에 “청와대 비서진과 내각, 일괄사태 검토”라는
국민일보 신문을 받아들고 격앙된 마음으로 쓰다보니
명령하듯 반말을 썼는데 적절치않은 태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여야 정치인,언론인들에겐 선악 대결구도로 가지말라고
해놓고선 정작 제자신이 또 한분의 사명자이신
막후대권자의 애로와 고뇌에 대해선 배려없이
정죄하는 자세를 취한 것을 사과합니다.
펜을 든 김에 어제 개각 인사 건에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내정된 각료들이 누구인지는 중요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할만한 능력이 있으니 천거되었겠죠.
야당의 반발이 있겠지만.....
다만 이제 총리에게 책임전권을 주고 대통령을 2선에
주저앉히고자 하는 대권자의 의도는 파악되었습니다.
그런데 총리와 돈을 장악한 경제부총리, 국민안전처 장관을 한묶음으로
추천케 해 팀웍을 만들어준 의도에 의구심이 있습니다.
사실 국민안전처는 그렇게 인기부서는 아닌데 통폐합시킬때
미국의 국토안보부와 FEMA(연방재난관리청)을 벤치마킹했다는
보도가 있어 섬뜩한 관심을 표하지않을 수없습니다.
아래와 같이 국토안보부가 FEMA캠프에 수용할 자들을 규정한 보도에서
개인의 자유를 추구하거나 막후권력(세계정부)에 대한 음모론을
믿는 사람들을 모두 잠재적인 테러분자로 분류한다는 것입니다.
나라를 깊이 사랑하는 시민들이 테러분자로 분류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돼 기독교인들 사이에서는 깊은 우려를 갖고있죠.
----아래---------
미국 국토안보부 보고서
http://cafe.daum.net/aspire7/9zAJ/1637
911사태를 계기로 미국의 재난안전청(FEMA)가 강력한 권한을 갖게 되었고, 현재 인터넷 상에 회자되고 있는 수십만 개의 관까지 구비한 수 백 개의 집단수용시설인 FEMA캠프까지 만들진 것처럼, 이번 세월호 참사가 결국 한국판 FEMA와 한국판 FEMA 캠프의 탄생을 가져올 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작년 MBC 서프라이즈 프로그램에서 보도되기도 했던 FEMA는 현재 미국 전역에 800개 이상의 수용소들(일명 FEMA 캠프)을 만들어 앞으로 있을 급변사태(자연재해, 내전, 시민혁명)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규모가 각기 다른 이 캠프들 가운데는 한 번에 2백 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엄청난 규모의 알래스카 FEMA 캠프가 있고, 캠프들마다 한꺼번에 여러 시신들을 처리할 수 있는 수만에서 수십만 개의 (일회용) 관들이 구비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만간 미국에 달러붕괴와 같은 급변사태가 발생하고 이것이 내란(혹은 내전)으로 이어지게 되면, 이를 빌미로 FEMA와 FEMA 캠프를 가동해서 (평소에 비판적인)사람들을 가두어 처리하고
NWO(New World Order) 체제로 진입한다는 것이 미국을 움직이는 그림자정부(일루미나티)의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강력한 권한을 갖게 될 한국의 ‘국민안전처’가
911 사태 이후 강력한 권한을 갖게 된 미국의 재난안전청(FEMA)이 가는
그 길을 가게 될 지 눈을 뜨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물론 미국과 우리나라는 사정이 다르겠지만 대통령을 무력화시키고
전권을 가진 총리, 돈줄을 잡은 경제부총리, 국민안전처를 한묶음으로
부자연스러운 찔끔 인사를 한 이유가 무엇일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데
시 한편 읽으면서 화를 푸시고 저랑같이 나라와 구원을 위해 기도합시다.
"다시 한번
인생을 살 수 있다면,
노점이나 작은 가게를 차리고 가족을 돌보면서 살고 싶다.
내 야망이 너무 컸다"
인생..
모든 게 잠깐인 것을....
그리 모질게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바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물처럼 그냥 흐르며 살아도
되는 것을...
말 한 마디 참고,
물 한 모금 먼저 건네주며,
잘난 것만 재지 말고,
못난 것도 보듬으면서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보듯이...
서로 불쌍히 여기고,
원망하고 미워하지 말고 용서하며 살걸 그랬어...
세월의 흐름이
모든게 잠깐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흐르는 물은 늘 그자리에
있지 않다는 것을
왜 나만 모르고 살았을꼬?
낙락장송은 말고도
그저 잡목림 근처에 찔레나무 되어 살아도 좋을 것을...
근처에 도랑물 시냇물 졸졸거리는 물소리를 들으며 살아가는
그냥 소나무 한 그루가 되면 그만이었던 것을...
무엇을 얼마나
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그 동안 아둥 바둥 살아 왔는지 몰라...
사랑도 예쁘게
익어야 한다는 것을...
덜 익은 사랑은 쓰고 아프다는 것을...
예쁜 맘으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젊은 날 나는 왜 몰랐을까 ....
감나무의 '홍시'처럼
내가 내 안에서 무르도록
익을 수 있으면 좋겠다.
아프더라도 겨울 감가지 끝에 남아 있다가....
마지막 지나는 바람이 전하는 말이라도 들었으면 좋았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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