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번째, 홍콩과 코로나 펜데믹은 교환되었다
/ 막후대권자는 ‘기브 앤 테이크’ 로 일할 수밖에 없다
(이 글은 세계 정세를 감정에 젖어 반미,반중,반일 하기보다
냉철한 시각으로 바라보자는 취지에서 쓴 글입니다)
<이글은 2025년2월22일 조선일보 토론마당
이대호블로그 (http://blog.naver.com/daeho7103)
(https://daehod.tistory.com/)에 올린 글입니다>
막후대권자는 ‘give and take’ 로 일할 수밖에 없다
막후대권자는 노무현정부 출범시에
순복음교회측 대권자로부터 인사권을 위임받은 3~4인맥을
요즘도 적절하게 이용하고 있다.
각 인맥은 그대로 살리면서 대부(우두머리)를 바꾸기도 하고
자기가 불리할땐 give & take 조정해서 자기 목표를 달성하고
때로는 양대 세력의 극한 대결을 중재하기도 한다.
홍콩과 코로나 펜데믹은 교환되었다.
대통령의 임기가 절반 쯤 들어서면
권력의 힘이 최정점에 오른다
막후대권자는 바빠진다.
대통령 탄핵 시위를 기획해야 하기 때문이다.
2017년5월 출범한 문재인정부의
임기 절반 시점이 2019년11월이다.
“문재인대통령 탄핵 국민행동”이
기독교를 중심으로 불교, 천주교까지 합세해서
신문 전면광고를 하면서 시위를 준비하는 것을 보면서
내가 45번째글 “삭발과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쓴 날이 2019년 9월18일이다.
(코로나는 2019년11월17일 중국에서 최초 보고됐다)
내 글로 인해 문대통령 탄핵 시위가 초기에 무산되자
세계적인 코로나 사기극으로 권력의 정점 사이클에 있는
문대통령을 견제하기로 새 플랜을 짠다.
막후대권자가 미국과 세계정부 세력을 움직여
give & take 조정한다.
중국에게 ‘시위로 골치 아픈 홍콩’을 쉽게 예속시키는 대신
코로나 펜데믹 사기극에 중국의 협조를 얻어냈다.
최초 감염보고지로 중국 우한이 대서특필되고
사람들이 길에서 쓰러지는 중국 도시 풍경이
TV에서 소개되자 전 세계는 공포에 사로잡혔다.
나도 처음에는 코로나가 길가다가 쓰러지는 괴질인 줄 알았다.
당시에 이런 식으로 묘사되었다.
“현장에 있는 중국인 의사의 증언 동영상에 의하면 언론의 보도통제로 드러나지 않고 있지만 상상을 초월하여 150만여명이 감염되고 있고 최근 화장된 시신이 5만여명에 달할꺼라고 보고 있다. 현재 중국은 2억5천만명이 격리상태에 있고 국토면적의 절반에서 전염병이 창궐해 있는 상태다. 보균자로 보여지기만 하면 공안은 물론 일반인까지 나서서 무차별 구타, 체포하기에 거리에서는 광란의 도주극이 수시로 벌어져 아비규환을 방불케 하고있다. 단지 우한(武漢)시 사람이라는 이유로 토끼몰이 하듯이 잡아들여 밧줄로 묶어 어디론가 데려가는 풍경이 펼쳐진다. 마치 7년대환란의 전조를 보는 듯하다”
감기 바이러스보다 못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몇십년 전부터 언론에도 소개되면서 존재했는데
새삼스럽게 과장보도하니
무지한 군중들은 공포에 떠는데 가관이었다.
나는 코로나 기간내내 마스크 한번 안 쓰고
교회에 가서는“전 세계에서 코로나로 죽을 자는 한명도 없다”
고 안심시켰으나 누구도 믿지않았다.
‘언론의 세뇌가 이렇게 강하구나’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
북한 주민들만 멍청하게 세뇌되는 것이 아니라
자유 세계 시민들도 이렇게 세뇌되어 있는 항목이
한두 개가 아니다.
비타민C 전도사로 유명한 서울의대 내과전문의
이왕재 전 교수의 하소연이 생각난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단한 바이러스도 아니고,
그 사실을 아는 동료 교수들이 진실을 말하지않고
정반대 이야기를 하는데 미치고 팔딱 뛰고
기절초풍할 지경이라고 교회에서 간증하더군.
중국과 막후대권자의 윈윈(WIN-WIN)
중국이 전염병의 진원지로 오명을 떨쳤지만
이상하리만치 중국의 반응은 무덤덤했다.
원래 영국과의 홍콩반환협정은 1997년 홍콩에 특별행정구를
설치하고부터 50년동안 유지하기로 되어있었다.
외교,국방을 제외한 모든 것의 자치가 보장되어 있었다.
홍콩을 빨리 중앙정부에 예속시키기 원하는 중국과의
이해관계가 맞아 코로나 사기극과 맞교환,협조했을 것이다.
홍콩 민주화운동의 전개 양상을 보니 본토마저 위험하고
이번이 홍콩을 예속시킬 수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했을 것이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 홍콩’의 배를 급하게 가른
중국 정부는 화려했던 문화,금융강국 홍콩으로부터
배울 기회는 놓치고 말았다.
2003년부터 시작된 국가보안법 반대시위에서
2014년 우산혁명까지는 민주사회의 시위와 비슷한 양상이었다.
시위세력은 세계언론의 지원을 업고 중국 공산당의 부당성을
세계에 폭로하며 성공적인 홍콩독립을 지켜냈다.
2019년 6월부터 100만~200만의 시위대가
송환법을 반대하며 공방을 계속했지만
결국 코로나 때문에 시위 금지되고
동력을 잃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세계를 움직이는 딥스(세계정부 세력)가
개입됐다면 언론도 협조했을 것이고
협정 당사자인 영국이나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도 어쩔수 없었을 것이다.
중국과 막후대권자의 윈윈(WIN-WIN)으로
고통받은 전 세계 인류.
코로나 기간 중 카톨릭교회가 문 닫았다는 소문은 없었지만
개신교회는 수많은 교회가 문을 닫았다.
문을 닫은 작은 교회는 1만여 교회에 이르렀고
개척교회의 60%가 개척을 포기한 통계가 있다.
이용가치가 높은 약점많은 대형교회들은 살아남았다.
기독교인 입장에서는 다가올
‘7년환난의 예비 훈련’이었다고 자위할 수도 있겠다.
막후대권자의 플랜 속에 세계적인 조직망이 있는
천주교의 줄세우기는 나중에 트럼프대통령에게 맡기고,
코로나 때는 개신교 줄세우기로 한정했을 수도 있다.
결론: 막후대권자가 평범한 일반인이라는 한계 때문에
‘기브 앤 테이크’ 로 일할 수밖에 없는 속사정을 알았다.
피흘리지 않고 세계적인 잡음없이
남북통일시키는 방법이 있을까?
전 세계적 교환 전략으로 중국에 대만을 양보하고
우리는 북한을 흡수통일하는 방법 밖에 없을 듯하다.
하나님의 대리인 자격으로 막후대권자는
대만을 중국에 주고 불쌍한 북한 동포를 위해
남북통일을 얻어내는 강수를 둘수 있을까?
구준엽(클론)이 사랑하는 대만인 아내를 졸지에
사별하고 우는 모습이 내 마음을 아프게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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