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53번째 진실은 무엇인가,가짜가 아니고 진짜 뉴스로 보는 이유

limuzin 2025. 1. 18. 10:08

53번째 진실은 무엇인가,가짜가 아니고 진짜 뉴스로 보는 이유

<이글은 2025118일 조선일보 토론마당

http://forum.chosun.com/message/messageList.forum?bbs_id=1010&cv=&search_limit=all&search_field=2&search_word=%EC%9D%B4%EB%8C%80%ED%98%B8&x=0&y=0

이대호블로그 (http://blog.naver.com/daeho7103)

(https://daehod.tistory.com/)올린 글입니다>

 

처음에 선거연수원 체포 중국인 99명 주일미군기지 압송뉴스를 올린

스카이데일리파이낸스투데이등은 우파신문이고 신뢰하기 힘든

작은 매체라는 이유로 무시할 수도 있다.

그러나 반윤석열 성향을 보이던 좌파 매체인 시사인에서 팩트(fact)

보도하면서 계엄군의 횡포와 윤대통령의 쿠데타를 증명할려고 당시의 상황을

정확하게 보도한 것이 바로 정황이 진실이었음을 증명하고 말았다.

그들이 주장하는 감금된 90여명의 민간인에 대한 추가 뉴스가 없는 시사인!!!!!

아이러니컬하게 시사인이 적군 친윤석열 진영을 도와준 셈이 된 것이다.

 

시사인 문상현 기자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688

입력 2024.12.24. 09:26

[단독] 12·3, 선관위 연수원에서 실무자·민간인 90여 명 감금 정황

123일 비상계엄 선포 당일 수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연수원에 선관위

관계자와 민간인 등 약 90여명이 외부 출입이 통제된 채 감금된 정황이시사IN취재결과 확인됐다. 당시 연수원에서는 12일 일정으로 선관위 소속 승진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었다. 수원 선관위 연수원에 머물던 선관위 소속 관계자들은 핵심 실무자들이다. 이날 계엄군과 경찰이 출동한 선관위 관련 기관 중 수원 선관위 연수원에 가장 많은 병력이 투입됐다. 선관위 기능과 권리 행사를 불가능하게 하려는 시도는 내란죄 구성 요건에 해당한다.

시사IN의 취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관위는 12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수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연수원에서 승진 후보자 대상 교육, 강연을 실시했다. 2개 교육 과정으로 일주일 일정과 2주일 일정을 함께 진행하고 있었다. 교육 대상자는 전국 시군구 선관위 소속 계장급 주요 승진 대상자 등 핵심 실무자들이었다.

이들은 첫날 일정을 마치고 90여개 호실을 갖춘 생활동에 숙박하고 있었다. 수원 선관위 연수원 본관 옆에 자리한 생활동은 자 형태로 지상 3층 높이 규모다.

 

승진 후보자와 선관위 소속 교육 지원자 등 80여명, 강연자와 외부 교육 지원팀 등 민간인 10여명이 연수원에 머물렀다. 승진 후보자 가운데에는 202542일 실시 예정인 부산시교육감 재선거를 앞둔 부산 선관위 소속 관계자도 있었다.

 

당시 수원 선관위 연수원 생활동에 머물렀던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123일 밤 11시께 민간인 강연자와 선관위 소속 승진 후보자들이 머무르던 숙소 각 층에 사복 차림의 남성들이 배치됐다. 이들은 무전기로 소통하면서, 민간인들과 선관위 승진 후보자들이 방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통제했다.

비슷한 시각 연수원 밖에서 경찰차 2대가 목격됐다. 이후 버스와 구급차, 경찰차, 일반 승용차와 승합차가 계속해서 목격됐다.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안이 의결된 124일 오전 11분 이후에도 버스와 경찰차가 차례로 나타났다. 대부분 같은날 오전 5시께 철수했고, 일부 버스와 경찰차는 정오까지 머물렀다.

무전기로 교신하며 생활동에 머물던 민간인과 선관위 관계자들을 통제한 남성들은 다만 연수원에 머물던 사람들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거나 외부와 통신을 금지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시사IN취재와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123일 밤 계엄군과 경찰이 출동한 선관위 관련 기관들 중ㅇㅇ 연수원에 가장 많은 병력이 투입됐다. 계엄군은 연수원에 3공수여단 130명과 방첩사 60명 등 총 190, 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에는 3공수여단 141명과 정보사령부 10, 방첩사 27명이 배치됐다. 경찰은 수원 연수원에 100, 과천청사에 94명을 배치했다. 교육 위주로 운영되는 연수원에 가장 많은 군과 경찰이 투입된 것이다.

수원 선관위 연수원에 투입된 병력은 맞은편 국립농업박물관 주차장에 대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물관 주차장과 연수원 간 직선거리는 300m 정도다.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경기도 수원 선관위 연수원 맞은 편 국립농업박물관 CCTV 화면과 차량 출입기록을 보면, 123일 비상계엄이 발령된 뒤 4일 새벽 127분 경찰차 한 대가 진입했고, 128분 미니버스, 131분 대형버스, 133분 대형버스 총 3대가 농업박물관에 진입했다.

이후 카니발, , 스타렉스, 루비콘, 스파크 등 지프와 SUV차량이 잇따라 진입했다. 오전 28분에는 구급차가 출입한 기록도 있다. 계엄군이 탄 버스는 1시간 가량 주차장에 머무르다 오전219~21분부터 철수하기 시작했다.

수원 연수원에 투입된 계엄군과 경찰은 계엄 선포 이후 국회에서 의원들을 체포한 뒤 수원연수원에 감금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비상계엄 당일 계엄군이 전산서버를 압수하기 위해 중앙선관위에 진입한 사실은 확인됐지만, 선관위 연수원은 정보·전산시설이 없는 숙박시설이다.

선관위는 국회와 같은 헌법 기관이다. 헌법 기관의 권능(권리), 기능 행사를 불가능하게 하려는 시도는 내란죄 구성 요건인 국헌 문란 목적에 해당한다. 이날 수원 선관위 연수원에 감금된 인사들은 전국 시군구에서 모인 계장급 승진 후보자 등 핵심 실무자들이다. 계엄군이 사전에 전국의 선거관리 실무자들이 수원 선관위 연수원에 모였던 사실을 알고 투입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사진1> 123일 밤 비상계엄 선포 직후 수원 선거관리위원회 연수원에 경찰차 2대가 도착한 모습. 익명의 제보자가 찍은 사진이다. 시사IN

사진2> 123일 밤 비상계엄 선포 직후 수원 선거관리위원회 연수원에 경찰차 2대가 도착한 모습. 익명의 제보자가 찍은 사진이다. 시사IN

사진3>124일 새벽 131분 육군 버스가 수원 선관위 맞은 편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 주차장에 진입했다.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사진4>124일 새벽 131분 육군 버스가 수원 선관위 맞은 편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 주차장에 진입했다.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선관위와 경기남부청은 시사IN보도 이후 내부적으로 확인한 결과 생활관 각 층에 배치된 남성들은 연수원 소속 직원이라며 당시 경찰과 군은 연수원 시설에는 진입하지 않고 농업박물관 주차장에서 대기했다고 전해왔다.

 

12·3 쿠데타 제보 받습니다.

시사IN12·3 쿠데타 취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12·3 쿠데타와 관련한 대통령실 또는 군의 움직임을 알거나 목격한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는 123@sisain.co.kr 메일로 해주세요. 이 메일은 해외 서버를 사용합니다.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212·3 쿠데타를 막기 위해서라도 시사IN은 전모를 끝까지 취재하겠습니다. 시사IN은 기록의 힘을 믿습니다.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중국공산당 전산 요원 99, 미 정보당국서 수사 받고 있다고? 정말?

12.3 계엄 때 체포된 중국인들이라는 설

온통 인터넷에서 떠들석, 사실 여부 밝혀야

사실이면 경천동지 할 일

12.3 계엄령 선포 시 수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연수원에서 연수를 받고 있던

중국공산당 전산 조작 요원 99명이 체포되어 미국 정보요원에게 수사를 받고 있다.

사실이라면, 경천동지할 이야기다.

스카이 데일리(2015/01/16) 기사다.

아직 사실 여부가 확실하게 입증된 건 아니다.

그러나 흑백은 조만간 밝혀질 것이다.

이들은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선거 개표를 조작하는 일당들로서 4년 전에 있었던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큰 피해를 주었다라고 기사는 덧붙인다.

이 뉴스를 접하면서 또 하나 연상되는 게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공수처에 자진 출두하면서 남기고 간 국민께 드리는 글의 한 대목이다.

·개표 부정과 여론조사 조작을 연결하는 부정선거 시스템은,

이를 시도하고 추진하려는 정치 세력의 국제적 연대와 협력이 필요함을 보여줍니다.”

가짜 투표지’ ‘선관위 전산 시스템의 해킹 무방비도 지적되었다.

 

선관위에 뭔일 있기에

윤석열 대통령의 글 + 스카이 데일리 기사사이에 그 어떤 연관성이라도 있는 것일까?

지금으로선 뭐라 단정하긴 이르다.

다만 확실한 것은,이 사안은 결코 쉽게 넘길 일이 아니란 점이다.

진실이 규명될 때까지 끝까지, 철저하게 파헤쳐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부정선거 흔적이 짙은데도 선관위가 조사와 감사를

완강히 거부하기에 계엄을 펼 수밖에 없었다고 역설한다.

선관위는 물론 반박하고 나섰다.

인터넷이 후끈 달아 오르고

이러던 차에 스카이 데일리 기사가 터져, 인터넷이 달아 오른 것이다.

그게 사실이면, 중국 간첩 99명이 정말로 그런 혐의로 일본 미군기지에 잡혀있다면, 문제는 보통 심각해지는 게 아니다.

우선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이 정당성을 확보하는 쪽으로 정세가 급격히 뒤집힐 것이다.

반면에 [선관위-공수처-국수본-이재명과 그 일당-탄핵 언론]이 한 묶음으로 정치적-도덕적-법률적 약세에 몰리게 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을 끌어내리려는 정파와 언론들은 그가 [내란]을 주도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위 중국발 부정선거론이 만약 입증될 때는 그들 [극좌+기회주의] 정파-언론들이 헌정질서 문란의 공동정범들로 규정될 것이다.

그러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 우파 역시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된다.

과연 진실은 무엇인가

2025 한국 내전은 이래서 한층 더 치열하게 불타오르고 있다.

20일 취임하는 트럼프 2기가 이런 중국발 부정선거의혹에 어떤 입장을 취할지 관심이 증폭된다. 우리 입장에서 알고 싶은 것은 다음 두가지다.

①《미군 기지에 있다는 중국 간첩들은 실재(實在)하는가?

②《그들의 부정선거는 진실인가?

 

더군다나 16일 헌법재판소는 윤 대통령 측이 신청한 선관위 관련 사실조회를 채택했다.

윤 대통령측은 2020년 총선 시기와 코로나 시절 선관위 선거연수원에 체류했던 중국 국적 사무원 명단 등을 요구했다.

진실은 무엇인가?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첨부>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연수원에서 체포된 중국인들이 주일미군기지로 압송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16일 스카이데일리는 (계엄군에 의해)선거연수원에서 체포된 중국인 99명이 주일미군기지 압송됐다는 사실을 미군 정보 소식통의 인용으로 보도했다.

이 매체는 124일 검거 후 12월 평택항을 통해 주일미군에 인계됐으며 이 과정에서 혐의 사실을 일체를 자백했다고 16일 보도했다.

계엄군의 이날 작전은 미군과 공동작전이었으며, 4일 새벽 선거연수원을 급습해 중국 국적자 99명의 신병을 확보하고 검거된 이들을 미군 측에 인계했다는 것이다.

매체는 미군 소식통을 인용하면서 체포된 중국인 간첩들(Chinese spies)은 모두 99명이며 이미 평택항을 거쳐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로 이송됐다"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주한중국대사관은 15일 우리나라에 있는 이례적으로 중국인의 시위 참가를 금지하는 공지를 띄웠으나, 자국민 99명이 체포되어 일본 미군기지로 이송된 사실은 언급하지 않고 있다. ·미 공동작전에는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A)이 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본지가 지난달 26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26에 위치한 선관위 연수원을 방문해서 취재한 바에 따르면 계엄군이 실제로 선관위 연수원에 왔던 것은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계엄군의 진입 사실이 있는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현장 관리 직원은 공보과에서 일괄적으로 답변한다고 했다. 선관위 공보과에서는 "계엄군이 온 사실은 있지만 연수원 내부로 들어온 적은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전기를 갖고 있던 인원은 계엄군이 아니라 연수원 직원이었다" 라고 주장했다.

무전기와 관련해서는 본지가 물어보지도 않은 질문에 선관위 측이 미리 답변을 한 것이다. 왜 무전기를 가지고 연수동(생활관)주변을 서성였는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또한 당일 연수동 안에 있던 인원들은 지방에서 올라와서 연수를 받은 인원이었다고 주장했다.

수원시에 위치한 중앙선관위 연수원. 1226일 당시 출입문 공사를 하고 있었다

연수원을 외부에 개방하거나 숙소로 활용하는 경우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지방에서 교육을 받기 위해 올라오는 인원들이 묵고 가기도 한다." 라고 답했다. 본지가 취재를 나간 1226일 당시 연수원 정문은 공사 중이었고, 연수동 출입구의 천정 부분을 작업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숙소로 활용되는 연수동 건물 주변에는 군사시설을 방불케 할 정도로 수십개의 CCTV가 달려 있었다.

한편 중앙선관위 연수원은 2020년 총선 직전에도 외국인이 연수원에 투숙을 하도록 조치한 적이 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공보과는 "확인해서 연락을 주겠다"고 답하고 이후 연락을 주지 않았다. 그러나 본지는 당시 중앙선관위 연수원이 당시에도 외국인들에게 숙소로 제공됐다는 언론기사를 찾았으며 이는 사실로 확인됐다.

당시 코로나로 인해 국내로 입국한 외국인들을 위해 숙소를 내주는 대학교 기숙사가 있기는 했지만, 총선을 코앞에 둔 중앙선관위가 연수원을 외국인에게 숙소로 내준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만약 선거를 앞두고 외국인 해킹조직이 중앙선관위 연수원에 묶으면서 부정선거를 자행했다는 가설이 사실이고 이들이 체포되어 이미 연행된 것이 사실이라면 그 후폭풍은 상상도 할 수 없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