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67번째 대통령과 한총리, 누구의 복귀가 먼저냐/노후대책이 없는 나의 슬기로운 죽음대비법/예수님은 왜 제도권에 등장하지 못 했을까?

limuzin 2025. 3. 7. 15:56

 
67번째 대통령과 한총리, 누구의 복귀가 먼저냐
/노후대책이 없는 나의 슬기로운 죽음대비법
/예수님은 왜 제도권에 등장하지 못 했을까?
(이 글을 쓰는데 법원이 대통령의
구속취소,석방을 결정했다)
 
<이글은 2025년3월7일 조선일보 토론마당
http://forum.chosun.com/message/messageList.forum?bbs_id=1010&cv=&search_limit=all&search_field=2&search_word=%EC%9D%B4%EB%8C%80%ED%98%B8&x=0&y=0
이대호블로그 (http://blog.naver.com/daeho7103)
(https://daehod.tistory.com/)에 올린 글입니다>
윤대통령과 한총리 중
“누구의 원대복귀가 먼저 결정나느냐”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
내가 관찰한 대권자의 속마음은 위선적이다.
여성 특유의 내숭으로 윤대통령을 위해 애쓰는 척 하지만
뒤로는 손절할려고 잔머리를 굴린다.
한총리가 먼저 복귀하면 윤대통령이 파면되어도
내각제처럼 다루기쉬운 총리를 주물러대며
차기대선에 임하면 완벽한 정국장악이 가능하다.
그러나 윤대통령이 먼저 복귀하면 또 대통령을
견제하기위해 새플랜을 짜야 한다.
대통령 복귀 후에는 한총리가 복귀하던,
김하중,유승민,김문수 같은 새 총리가 임명되던,
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친윤,탄핵반대를 주도하는 막후권력도
변호인단을 독려하는 등 시늉은 내지만
복귀후 대통령의 완벽한 정국장악은 원치않기 때문에
모순된 행동에 빠진다.
이대호가 누구의 복귀를 먼저

원하는지는 당연히 아실 것이다.

 

노후대책이 없는 나의 슬기로운 죽음대비법이 가동한다.
지금까지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유유상종이라고
막후대권자에게 유리하도록 아예 글쓰는 작업을 멈추었다.
믿고 맡기자는 전폭적인 신뢰다.
막후대권자 치하 20~40년동안 침묵으로 내가 얻은 댓가는 노후대책은 없는 최소한의 생계유지다.
자기가 도와줄 능력이 안되니, 타인의 도움도 못받도록
모든 진로를 막아놓고,가족이나 친척을 통해 약간의
도움을 줄때가 있다.
조상이 물려준 선산이 내 이름으로 된 덕택에
1억5천~2억 정도되는 집은 하나 생겼지만
막후권력과 모친의 합의하에 집사람 명의로 되어있다.
혹시 이혼이라도 당하면 노숙자 신세다.
((나는 노숙자로 살바에는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고 싶었는데
산에 텐트만 치면 추적을 해서 모든 짐을 다 철거해 가니
이젠 그것도 불가능하다
바다를 좋아하는 바다사나이는 바다에서 죽고
산사나이는 등반하다가 죽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남은 돈으로 1~2년 배낭여행하다가 길에서
죽으리라는 배낭여행자의 삶을 늘 꿈꾸고 있다.
내가 침묵을 지키다 참다못해
무모한 비판글을 쓰는 이유가
이런 노후대책이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상속으로 받은 약간의 돈을 저축해
용돈으로 쓰면서 괴롭힘을 당할 때 도피자금으로 썼다.
사람들과 부대끼는 공동체에 들어가 봤지만
최소한의 생활환경이나 처우를 기대할 사회적 지위가
없는지라 찬밥신세일 수밖에 없어 이제는 포기했다.
부산,경남,광주,전남으로 도피할때는
밤 고속버스로 자면서 가면 숙박비를 아낄 수 있다.
나라가 좁아 너무 새벽 일찍 도착해
early check in이 안되면 그것도 허사다.
한국은 교통비,모텔숙박료,식사비가 너무 비싸다.
차라리 동남아로 가면 항공료만 제외하면
싼 호스텔이 잘 되어있어 생활비가 더 저렴하다.
동남아를 자주 가다보니 태국,베트남을 중심으로
나 때문에 여행제도,사회환경이 많이 바뀌었다.
대부분 나를 불편하게 하고 괴롭히는 차원이었다.
남들은 속좋게 해외배낭여행을 즐긴다고 비아냥거릴 수 있다.
집 떠나면 개고생이다는 말이 있는데
죽지못해 떠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음식테러,약품테러도 당해 봤고
막후권력의 훼방으로 항공권날리고
숙소에서 홀대당하고 사람과의 소통을 차단 당해
늘 홀로 떠돌아다녔다.
한 숙소에 3일 이상 있으면 종업원을 통해 흔들어대니
하루에 한번 숙소를 옮기는 경우가 많았다.
불편했겠다하겠지만 어차피 할 일이 없으니
싼 숙소 찾고 옮기는 것으로 시간을 때웠다.
관광하러 온 것이 아니니 여행사 찾을 일은 없고
그냥 걷는 것이 내겐 여행이다.
막후대권자의 감시의 눈이 외국에까지 미치는 것을
발견할때는 한국보다는 나은 것으로 위안삼았다.
내 관심사에는 선점해서 장악해버리는
위임된 막후권력자들의 노력 때문에
막후대권자 한 사람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고 있다고
내가 착각하는 지도 모른다.
이대호 주변을 완벽하게 통제한다고 해서
세계적 모든 사안에 권력을 행사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결국은 가스라이팅 당해 대권자를 과대평가하게
된 점도 있고, 내 언행에 따라 언론보도가 요동치다보니
결과적으로 많은 정보를 가지게 된 점도 있다.))
시간을 들여 공무원 하부조직까지
작업해 놓으면 cctv로 나의 외출을 대권자가
보고받을 수 있는 것까지는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은행카드나 교통카드를 사용하거나
휴대폰을 들고다니면 이동추적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해
빈몸으로 한번 다녀봤다.
그래도 내 위치가 노출됨을 느꼈다.
내 몸에 666표를 심어놓았는지,
북한 김정일,김정은 추적하던 정보인공위성이
나까지 감시하는지, 의심스러워도 확인할 길이 없다.
“탈북자는 먼저 온 통일”이라는 비유법이 있는데
“이대호는 먼저 온 666표”라는 비유를 해보았더니
지인들이 웃더군. 모든 이들이 이대호처럼
추적 당하는 말세가 666표 체제의 시대니까.
내가 조직생활을 못하는 성격이 아닌지 반성도 해봤지만
성경의 예수님도 제도권 내의 조직생활을
못하신 것을 확인하고 위로를 삼기로 했다.
 
예수님은 왜 제도권에 등장하지 못 했을까?
제도권에 진입하려면 먼저 절차를 밟아
랍비(목회자)가 돼야하고
위계질서 속에서 대제사장까지 진급해야한다.
왕 밑으로 들어가 공직자가 되는 방법도 있다.
하나님께서 과연 이런 방법으로 예수님이
세상 조직에 안착하기를 원했을까?
성경을 면밀히 봐도 예수님이 사회에서
출세하기위해 몸부림친 흔적이 너무 안 보인다.
애초에 제도권으로 진입해 왕으로
출세할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마8:18-20)예수께서 무리가 자기를
에워싸는 것을 보시고
건너편으로 가기를 명하시니라
한 서기관이 나아와 예수께 아뢰되 선생님이여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따르리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시더라
===이 구절을 보고 기독교계에서는
‘예수님이 거처할 집이 없었다’고 해석한다.
정말 예수님이 잠 잘 곳이 없는 노숙자 신세였을까?
그래서 자기를 따르겠다는 사람에게
재워 줄 집이 없으니 거절했다는 뜻일까?
“제자를 받아 줄 선교조직이나 연수원이 없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집없이 노숙해 본 사람이라면 이런 생활이
얼마나 처참한 것인지 잘 알 것이다.
이 해석대로라면 식사하고 목욕하고
옷은 어떻게 갈아입었는지,대소변은.....
산에 텐트는 치고 살았는지,
부모님과 형제들은 어떤 집에서 살았는지....
한번쯤은 집없는 생활을 성경에 소개할 만도 하지않는가?
예수님은 절대 노숙자가 아니었다.
===여우는 굴을 중심으로 무리생활을 한다.
새들도 둥지를 중심으로 공동생활을 한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다.
예수님은 자기를 머리로 두는 교회공동체에서
자리 잡고 사역한 적이 없다는 뜻이다.
예수님은 떠돌아 다니면서 전도와 설교는 했다.
따르는 사람도 있었지만 지하철에서 노방전도하다가
때되면 집에 가서 주무시는 것같은 생활을 했을 뿐이다.
대제사장처럼 회당을 중심으로 건물도 있고.
조직도 있는 종교 공동체의 담임 랍비로
안착해서 살아가지 않았다는 뜻이다.
예수님을 “취업에 실패한 능력이 부족한
실직자”로 간주할 수는 없을 것이다.
예수님이 조직사회에 안착, 성공했다면
십자가 죽음의 예언은 불발되고, 그 시대에
만왕의 왕으로 가는 첫단추를 끼웠을 것으로
보는 곳은 주로 이단시되는 교파다.
세상에서 자리잡아 볼려고 몸부림쳤지만
실패하신거라면 예수님의 능력이 부족했다는 뜻이다.
일리는 있지만 정통교회는 그렇게 보지않는다.
==대한민국의 사명자들에게도 제도권에 등장해
조직생활에 안착하는 것이 큰 과제가 되고 있다.
능력이 부족해서인지, 하나님의 뜻이 아닌지,
막후권력자들과 이대호는 제도권에 등장하기는 어려울 것같다.
제도권 내에 등장하지 않으면
제 아무리 하나님의 아들 예수라도
미친 사람 취급받기도 하고 공인(公認)역사책에는 남지않는다.
도덕 교과서에 4대 성인으로 한줄 소개될 뿐이다.
요즘 말로 하면 주류 언론사에서 다루지않고
페이스북이나 다음 카페, 네이버블로그,
소규모 인터넷매체에 소개되는 정도였다.
입소문으론 좀 알려졌겠지만.....
메이저 언론사에서 보도되지 않는 모든 기사는
진실이라도 음모론으로 치부된다.
그러나 예수님의 행적이 음모론이 아니듯
진리는 입소문에도 존재한다.
오히려 나중에 등장할 적그리스도의 입 역할을
하는 것은 메이저 언론사들이다.
우리가 가장 신봉하는 메이저 언론사가
때가 되면 적그리스도의 앞잡이를 한다는 것이
성경이 전하는 역설(패러독스)이다.
막후권력자들과 이대호가
혹시 제도권에 등장 못하더라도,
성경에 나타난 예수님의 케이스(case)를
본보기로 위안삼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본다.
<끝>